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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실무회담 거절… 금강산 中관광객 유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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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리 정부가 요청한 실무회담을 거절했다. 이 배경으로 북한이 금강산관광을 중국 관광객 유치용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2월 북미정상회담차 베트남 둥당역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이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 / 임세준 기자

북한, 우리 정부가 요청한 실무회담 거절

[더팩트ㅣ통일부=박재우 기자] 북한이 지난 25일 우리 정부와 현대그룹 앞으로 금강산관광 지구에 들어와 있는 시설을 철거해 달라는 통지문을 보내왔다. 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관광 지구 현지지도에서 "남측시설들을 남측의 관계부문과 합의해 싹 들어내도록 하라"는 발언에 따른 것이다.

우리 정부는 이에 '창의적인 해법'을 위한 실무회담을 북측에 제안했지만, 29일 북측에선 "문서교환 방식으로 합의할 것"이라는 답변으로 거절했다. 이에, 북한의 의도를 놓고 남한의 관광객보다는 중국 관광객 유치가 목적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북한 관광 자체는 유엔 대북제재 대상이 아니다. 다만, 대량 현금이나 북한 개인·단체와의 합작 사업은 금지돼 있다.

대북 제재가 본격화된 2017년 이후 북한의 내부 상황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북한의 주요 수출액이 줄어들었다는 보도들도 나오고 있다. 현재 북미 협상이 교착됨에 따라 관광객 유치 사업을 통한 달러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북한과 중국의 항공 노선이 증가했고, 중국 CCTV에서는 북한 관광지를 홍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은 통일부가 제공한 금강산 관광 시설 현황도. /통일부 제공

최근 김 위원장은 강원도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 삼지연군 관광단지,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등 3대 국책사업을 방문해 현지지도했다. 북한이 현재 얼마나 관광산업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25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최근 북-중 항공 노선이 추가됐다. 방송은 북한 고려항공은 평양과 베이징, 상하이, 선양을 잇는 정기 노선 외에 최근 중단했던 다롄과 지난행 노선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중국 관영 CCTV는 북한 관광산업 발전과 주요 관광지를 자주 소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중국 국가여유국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북한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120만 명으로 전년 대비 약 50%가 증가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 7월 시진핑 중국국가 주석은 방북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북한 관광 중국인을 200만명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강원도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 삼지연군 관광단지,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등 3대 국책사업을 방문해 현지지도 했다. 사진은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건설장을 현지지도하는 김 위원장의 모습. /노동신문.뉴시스

이에 대해 조영기 국민대학교 초빙교수는 29일 'BBS 이상휘의 아침저널'에서 "중국도 관광이라고 포장을 해서 북한에 투자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의 입장에서는 북중협력 강화의 관계에서 미국에 대항할 수 있는 카드로 지금 이걸 이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은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우리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그는 "금강산 내 남측 시설 철거 지시에 대해 "우리 정부 입장에선 (미국과 북한 중) 어느 쪽으로 베팅을 할 것이냐의 문제에 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 입장에서 보면 우리의 근본적인 자세가 베팅을 하고 미국을 설득시킨다는 쪽에 무게가 실리지 않으면 단순한 금강산 문제를 가지고 실무회담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우리도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jaewoopa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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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강한 자에게 강하게 나갈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

1948년생, 힘을 키워야 모진 세파와 맞서 싸울 수 있다.
1960년생, 남을 무시하는 말 등을 내뱉지 않도록 주의하라.
1972년생,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매사에 임하면 원대한 소원도 이루어지게 된다.
1984년생, 자칫 돌연한 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여행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소띠]
오늘의 노력에 따라 성공여부가 달라 질 것이니 최선을 다해라.

1949년생, 이젠 대업을 달성할 때이니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전진해야 한다.
1961년생, 다른 사람의 일을 돕게 보면 명예와 함께 이익이 저절로 생긴다.
1973년생, 사업이 날로 번창하는 시기에 있으니 내실을 충실히 기하는데 만전을 다해라.
1985년생, 전업을 한다면 지방이나 외국으로 옮겨서 해도 무방하다.

[범띠]
옳지 않은 일을 이루려고 하면 어렵기만 하고 후회만 남을 것이다.

1950년생, 재수는 타인이 잘되는 것이 내게는 부러울 뿐이니 답답하다.
1962년생, 노력은 하지 않고 허황된 생각만을 하게 되니 안타까운 하루다.
1974년생, 비록 승진을 하더라도 높은 자리는 안 되니 욕심을 버려라.
1986년생, 가까운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니 두 배로 상처를 받는다.

[토끼띠]
모든 것은 항상 때가 있는 법이다.

1951년생,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하루이다.
1963년생, 자신의 의지대로 행하면 바라는 것들을 이룰 수 있다.
1975년생, 눈앞에 이익이 있는데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없어 안타깝다.
1987년생, 한 곳에 집중하지 못하고 헤매다가는 시간만 허비하게 되니 주의하라.

[용띠]
역경 없이 보람을 만나기가 어려운 하루다.

1952년생,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면 부귀와 공명을 남부럽지 않게 누릴 것이다.
1964년생, 단시일 내에 목표에 두었던 것을 성취하려 하지 마라. 멀리 내다보라.
1976년생,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 어려움에 맞서면 절호의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1988년생, 원하는 직장을 찾아 열심히 일할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뱀띠]
헛된 망상에서 깨어나지 못하게 되면 큰 화(禍)를 면하기 어렵겠다.

1953년생, 여행도 중에 급한 일이 생겨 돌아오게 된다.
1965년생, 사세를 줄여야 하겠다. 영업 실적이 좋지 못하고 거래도 재대로 이루어지질 않는다.
1977년생, 우선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해야 될 시기가 온 것 같다.
1989년생, 바라는 직종이 눈에 띄질 않는다. 그렇다하여 마땅히 갈 곳도 없고 오라는 데도 없다.

[말띠]
매사가 순탄하지는 않지만 참고 기다리면 좋은 일이 생긴다.

1954년생, 우연한 일에 손을 대었는데 그것이 명예롭게 한다.
1966년생, 작은 소원도 욕심을 두지 않으니 반드시 성취하게 된다.
1978년생, 부단히 노력하는 가운데 귀인의 도움까지 가세하니 하루가 다르게 번창을 거듭한다.
1990년생, 자신에게 벅찬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먼저 청혼을 하게 된다.

[양띠]
하루의 운이 좋지 않다. 움직임을 줄이고 자중하라.

1955년생, 병자는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되는 병이다.
1967년생, 기분이 울적하여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인데 여행하기엔 좋은 시기가 아니다.
1979년생, 지금의 여건은 모든 일에 좋지 않으니 자중하라.
1991년생, 마음이 다른 곳에 가있어 집중하지 못하는 하루다.

[원숭이띠]
어려웠던 일들이 귀인의 도움으로 해결이 되는 형상이다.

1956년생, 걱정할 만큼의 나쁜 병은 들지 않는다.
1968년생, 가급적 외출은 하지 말고 집에 있는 것이 좋다.
1980년생, 유흥에 빠지게 되면 어려워지니 주의하라.
1992년생,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 취직하게 된다.

[닭띠]
쉴 틈 없이 바쁘지만 일마다 곤고함이 따르니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1957년생, 어려울수록 신바람이 난다면 귀하는 물론 주위의 모든 이도 길(吉)하다.
1969년생, 특이한 아이템이 주위의 환심을 끄니 날로 번창을 거듭하게 된다.
1981년생, 실수로 아끼는 물건을 분실하게 된다.
1993년생, 역경을 피하지 말고 당당히 맞서라. 원대한 꿈도 반드시 이루어진다.

[개띠]
농부는 경작을 학자는 독서를 즐겨라.

1958년생, 귀인의 도움도 있어 원하는 바를 이룰 것이다.
1970년생, 맡은바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충실히 한다면 무엇이 두려우랴.
1982년생, 서북쪽으로 가면 귀하가 애타게 찾는 것을 찾으리라.
1994년생,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올릴 수가 있다.

[돼지띠]
다투지 마라. 손실함 있고 이로움은 적으리라.

1959년생, 세상살이가 힘들고 괴로울지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다.
1971년생, 선(善)한 일에 앞장서고 남을 위한 행동이 여러 사람을 감동시킨다.
1983년생, 명예가 올라가니 세상이 내 것처럼 기쁘다.
1995년생, 이름만 들어도 알아주는 유명한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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