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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리포트[서울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이 18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대호조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2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의 경우 전분대 대비 31% 증가한 6.971억원, 영업이익 103% 증가한 2,86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대호조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해 “리니지2 M 매출 급증으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31% 대폭 증가할 것”이라면서 “인건비 및 마케팅비 등 감소로 영업비용은 전분기 대비 5% 정도 소폭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코로나 19가 실적에 끼치는 영향은 전혀 없으며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매도 국면이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성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대호조가 예상되고 현재 펀더멘털 지표 대비 저평가”라며 “올해 중 리니지2M 해외시장 및 아이온2 등 국내시장 론칭 등 기대신작 일정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등 모멘텀 측면에서 최상의 시기인데 코로나19로 인한 시장의 위험 영향으로 주가가 급락해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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